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루스 애쉬비 (문단 편집) === 사후 === 비보를 접한 동맹군은 대승에도 불구하고 패잔병처럼 처량한 모습으로 수도로 귀환했다. 해를 넘긴 우주력 736년 1월 4일에 성대한 국장이 치러졌으며 브루스 애쉬비는 1계급 특진하여 원수에 추서되었다. 이는 동맹군 최단기록으로 훗날 [[양 웬리]]가 32세의 나이로 원수에 서임될 때까지 깨지지 않았다. 군 수뇌부는 애쉬비의 기록을 전설로 만들기 위해 가벼운 정치적 배려를 했다. 제2차 티아마트 회전에서 같이 사망한 [[비토리오 디 베르티니]] 제독은 전사자에 보통 2계급 특진을 시켜주는 관례에 따라 원수에 추서되어야 했겠지만 군 수뇌부는 1계급만 특진시켜 대장에 추서했으며, 6년 뒤 우주력 751년에서야 다시 1계급 특진시켜 원수에 추서했다. 반면 제국군은 애쉬비의 죽음을 접하자 크게 기뻐했다. 제국군은 애쉬비에게 정의의 철퇴가 떨어졌다고 기뻐했으며 대신(大神) [[오딘]]에게 올바른 도리가 존재했다고 비는 자도 있었다. 심지어 어느 제독은 기쁜 나머지 부하들에게 [[샴페인]]을 돌리다가 50만 제국마르크에 달하는 빚을 지기도 했다.[* 이 액수는 엄청난데 [[프리드리히 4세]]는 황제일 때도 그랬지만 대공 시절에도 방탕하였는데 이에 아버지인 오토프리트 5세는 생활비를 끊어버렸고 이 때문에 54만 제국마르크에 달하는 빚을 졌다. 왕족쯤 되는 사람이 진 빚을 한꺼번에 진 것이니 그 액수를 짐작할 수 있다.] 유일하게 조의를 표한 자는 [[하우저 폰 슈타이어마르크]] 중장이었지만, 이 때문에 미운털이 박혀 뛰어난 능력 덕분에 상급대장까지 승진했음에도 제국원수와 [[제국군 3대 장관]]에는 오르지 못했다. 애쉬비의 죽음으로 730년 마피아는 해체의 길을 걸었다. 구성원들은 이후 통합작전본부장과 우주함대 사령장관, 또는 국방위원장까지 역임하며 출세가도를 달렸지만 다시는 뭉치는 일이 없었으며, 예전처럼 강대한 파괴력을 보여주는 일도 없었다. 그리고 [[알프레드 로자스]]를 제외한 나머지는 하나같이 불행한 만년을 맞았고, 알프레드 로자스도 스스로 [[수면제]]를 과다복용하여 목숨을 끊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